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1~9월) 267만 명을 기록

■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돌파

  •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1~9월) 267만 명을 기록,
    11월 누적 300만 명 돌파가 확실한 상황.
  • 개항 이래 최대 규모로, 단순 회복이 아니라 질적·외연적 확장으로 평가됨.

■ 관광객 구성의 변화(질적 성장)

  • 특정 국가 편중에서 벗어나 국적 다변화 성공.
    • 대만 18.9%, 중국 16.3%, 일본 14.2%, 구미주 12.1%
  • 구미주 증가가 특히 두드러짐:
    • 미국 +26.3%, 영국 +72.7%, 독일 +69.2%

■ ‘연 500만 외국인 관광객’ 목표

  • 부산시가 2030년 500만 명 시대를 공식 목표로 설정.
  • K-콘텐츠 인기 상승, 중·일 갈등으로 인한 여행 수요 이동 등 호재 존재.

■ 전략 방향

  1. 접근성 강화
    • 현재 외국인 입국의 46%가 서울을 통해 들어오므로
      신공항 개항 등 직접 입국 인프라 확대 필요.
  2. 관광 콘텐츠 고도화
    • 단순 어트랙션 확대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결합 고부가 콘텐츠로 체류시간 증가 추진.
  3. 야간관광·미식 콘텐츠 강화
    • 글로벌 도시로서 ‘관광 수용태세’ 개선 필요.

■ 향후 논의: ‘부산관광 300만 → 500만 시대’ 포럼 개최

  • 12월 8일 농심호텔에서 관련 포럼과 설명회 개최.
  • 전문가 발표 및 패널 토론 예정.
  • 부산관광공사: 부산 관광 성장의 새 출발점으로 보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체류형 관광상품,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추진.

부산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 “개관 5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공연명: 문학이 묻고 음악이 답하다
일시: 2025년 11월 8일(토) 오후 4시
장소: 부산도서관 지하 1층 모들락극장
입장료: 무료
예매: 10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library.busan.go.kr)에서 신청 가능


🎵 공연 내용

  • 연주곡:
    • 비발디 〈사계〉 중 ‘가을’, ‘겨울’
    • 텔레만 〈돈키호테 모음곡〉
  • 출연:
    • 강수근 (부산도서관 사서·피아니스트) — 문학적 해설
    • 이일세 (부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 음악적 해설
    • 앙상블 코스모폴리탄 — 현악 연주

이번 공연은 **‘문학과 음악의 대화’**라는 콘셉트로, 문학이 던지는 질문에 음악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부산도서관의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문화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