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25 BISCO DESIGN AWARD’ 개최… 시민 체감 디자인 혁신 주목

부산시설공단이 11일 ‘2025 BISCO DESIGN AWARD’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추진된 공공디자인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시민이 실제로 이용하는 공간·사인·시설물의 문제점을 분석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든 프로젝트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민체감도·지속가능성·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해 총 6개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공영주차장 유니버설디자인 개선 사업을 추진한 주차관리팀이 차지했다.
공단은 우수사례를 전 부서로 확산해 공공시설물 개선과 안내체계 구축에 활용하며 디자인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디자인은 큰 비용 없이도 시민 경험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며 디자인 혁신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관광도시 부산, 드디어 ‘300만 관문’ 넘었다

부산시에 따르면 11월 한 달에 약 35만 명이 방문하면서 올해 누적 302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부산시가 관광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최초이며,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6년(296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또한 올해 9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 지출액은 총 7,556억 원, 9월 한 달 지출은 962억 원으로 집계됐다.

📌 지출 비중

  • 쇼핑 52%
  • 식음료 18%
  • 여가 서비스 12.4%
  • 의료·웰니스 8.5%
  • 숙박 8.4%

📌 국적별 방문 순위

  1. 대만
  2. 중국
  3. 일본
  4. 미국
  5. 필리핀
  6. 베트남
  7. 홍콩

부산시는 12월 4일에 300만 명 돌파 관련 공식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1~9월) 267만 명을 기록

■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돌파

  •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1~9월) 267만 명을 기록,
    11월 누적 300만 명 돌파가 확실한 상황.
  • 개항 이래 최대 규모로, 단순 회복이 아니라 질적·외연적 확장으로 평가됨.

■ 관광객 구성의 변화(질적 성장)

  • 특정 국가 편중에서 벗어나 국적 다변화 성공.
    • 대만 18.9%, 중국 16.3%, 일본 14.2%, 구미주 12.1%
  • 구미주 증가가 특히 두드러짐:
    • 미국 +26.3%, 영국 +72.7%, 독일 +69.2%

■ ‘연 500만 외국인 관광객’ 목표

  • 부산시가 2030년 500만 명 시대를 공식 목표로 설정.
  • K-콘텐츠 인기 상승, 중·일 갈등으로 인한 여행 수요 이동 등 호재 존재.

■ 전략 방향

  1. 접근성 강화
    • 현재 외국인 입국의 46%가 서울을 통해 들어오므로
      신공항 개항 등 직접 입국 인프라 확대 필요.
  2. 관광 콘텐츠 고도화
    • 단순 어트랙션 확대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결합 고부가 콘텐츠로 체류시간 증가 추진.
  3. 야간관광·미식 콘텐츠 강화
    • 글로벌 도시로서 ‘관광 수용태세’ 개선 필요.

■ 향후 논의: ‘부산관광 300만 → 500만 시대’ 포럼 개최

  • 12월 8일 농심호텔에서 관련 포럼과 설명회 개최.
  • 전문가 발표 및 패널 토론 예정.
  • 부산관광공사: 부산 관광 성장의 새 출발점으로 보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체류형 관광상품,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추진.

부산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전통 설화부터 음악콘서트까지 새로운 형태의 영상·공연 콘텐츠를 제작

🧠 사업 개요

  • 사업명: 성장형 AI 융합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 주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목표:
    • AI를 활용한 새로운 영상·공연 콘텐츠 발굴
    • 부산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
  • 참여 기업: 총 10개사 (1년차 사업)

🎬 주요 성과 및 대표 작품 3선

  1. 디엠스튜디오 – 「AI로 되살아나는 부산 설화, 금샘의 전설」
    • 부산 금정산의 전설 *‘금샘’*을 AI와 가상공간으로 재현
    • 관람객이 직접 설화 속 세계를 체험하는 몰입형 영상콘텐츠
    • 전시: 11월 금정문화재단, 내년 2월 범어사 성보박물관 예정
  2. 슈퍼셀 – 「부산 주요 명소 3D 멀티뷰」
    • 광안리·용두산공원 등 부산 명소를 AI 기반 3D 실감 콘텐츠로 구현
    • 전시: 11월 15일 뮤지엄 원
    • 협업 전시명: “Infinity Fireworks Media Wall with AI Enter Tech”
  3. 캠플래닛 – 「AI 몰입형 다큐 ‘무아’ & AI 음악콘서트」
    • 부산 청년들의 과거 음악 열정을 AI 다큐 형식으로 재구성
    • AI 생성 음악·영상과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협연
    • 공연: 12월 5일 부산은행 오션홀

🌆 의미와 전망

  • AI가 영상·음악·3D공간 콘텐츠 전반에 융합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상징적.
  • 단순한 기술 실험을 넘어, 부산의 문화와 지역성을 AI로 재해석한 점이 돋보임.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향후에도 AI 기반 창작을 지속 지원해
    “부산을 AI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

금정산이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의미와 향후 과제

제목:
금정산국립공원, 입체적 생태도시 부산 출발점

핵심 내용:

  • 부산과 양산에 걸친 금정산이 대한민국 첫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 20년간의 시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부산의 정체성과 시민정신을 상징한다.
  • 금정산은 생태적·문화적·역사적 가치가 뛰어나며, 연간 300만 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이다.
  • 그러나 사유지 비율이 높아 토지 매입, 생태 보전, 주민 권리 보장 등 조정과 관리가 과제로 남아 있다.
  • 도심형 국립공원의 성공은 ‘보존’과 ‘이용’의 균형에 달려 있으며, 생태 보전과 시민 이용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 탐방로 정비, 생태교육, 문화자산 복원, 친환경 관광 모델 등 단계적 추진이 필요하다.
  • 금정산은 부산의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로서, ‘입체적 생태도시 부산’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 핵심 논지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단순한 자연보호 조치가 아니라,
부산이 바다와 산을 아우른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다.
앞으로는 보존과 이용의 조화 속에서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도시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 논설적 특징

  • 찬성 논조: 국립공원 지정의 의의와 필요성을 강조.
  • 균형적 시각: 축하만이 아닌 향후 과제(사유지 문제, 주민 갈등 등)를 지적.
  • 미래 지향적 결론: ‘보존·힐링·균형’이라는 키워드로 도시의 방향 제시.

부산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 “개관 5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공연명: 문학이 묻고 음악이 답하다
일시: 2025년 11월 8일(토) 오후 4시
장소: 부산도서관 지하 1층 모들락극장
입장료: 무료
예매: 10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library.busan.go.kr)에서 신청 가능


🎵 공연 내용

  • 연주곡:
    • 비발디 〈사계〉 중 ‘가을’, ‘겨울’
    • 텔레만 〈돈키호테 모음곡〉
  • 출연:
    • 강수근 (부산도서관 사서·피아니스트) — 문학적 해설
    • 이일세 (부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 음악적 해설
    • 앙상블 코스모폴리탄 — 현악 연주

이번 공연은 **‘문학과 음악의 대화’**라는 콘셉트로, 문학이 던지는 질문에 음악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부산도서관의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문화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구가 송정 해수욕장에서 진행한 펫티켓 캠페인에 대한 소식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민원을 줄이고, 반려견주들의 올바른 행동을 유도하려는 노력이 엿보여요.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할 때 목줄 착용과 배설물 수거 등 기본적인 펫티켓을 지키도록 홍보하는 활동이 중요해 보이네요. 해운대구가 민·관 협력으로 이런 캠페인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캠페인에서 제공된 배변봉투 같은 홍보물품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 같아요. 반려동물 양육에 있어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또, 오는 24일 반여동 수영강변에서 열릴 반려동물 순회 놀이터 프로그램도 흥미롭네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들 간의 교류가 이루어질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이런 활동들이 지속된다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민원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다양한 미술전이 열리고 있네요!

각기 다른 작가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전시들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것 같아요. 특히 황제영 작가의 ‘꿈꾸는 펭귄들’ 전시는 펭귄을 감성적이고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했다니 흥미롭네요. 색감도 중요할 것 같고요. 김민정 작가는 유화에 매니큐어와 커피 가루를 섞어 독특한 질감을 만들어낸다고 하니, 그 감각적인 표현이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PARAD팀이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니, 정말 혁신적인 성과네요! 관광객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방법도 꽤 창의적이라 흥미롭습니다. 가명정보 활용이 이렇게 실제적인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부산 로드쇼가 대만에서 큰 인기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면서도 현지 문화를 고려한 프로그램들이 잘 반영된 것 같아요. 특히 ‘부기 팬미팅’과 부산 슈퍼 팝업스토어는 많은 사람들이 몰릴 만큼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던 것 같고요.

대만에서의 반응을 보면, 부산 관광의 가능성이 정말 크다는 걸 느낄 수 있겠네요. 앞으로 부산이 e스포츠와 같은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 같고요. 부산의 독특한 매력을 해외에 어떻게 더 넓게 퍼뜨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이어지겠네요.

한국필립모리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환경재단과 함께한 ‘쓰담필터X모두모아’ 플로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이번 캠페인에는 약 40명의 쓰담필터 크루가 참여해 축제장 내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 “부산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관람객들도 자발적으로 청소 활동에 참여하면서 깨끗한 축제 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국필립모리스는 현장에 아이코스 체험 부스를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 ‘깨끗한 축제’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